*네이버 블로그의 분점입니다~ 일상을 담아냅니다.
그런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앞에서부터 이 브레디크 빵 관련한 글을 보시면서 오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이정도면 나란 사람이 얼마나 집착이 대단하며- 강박적인지 대충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된다. 정말 엄청난 날들이었다. 굳이 안해도 되는 빵에 관려된 후기 한번 날려보고싶다는 알 수 없는 욕망이 어디선가 끓어올라 빵을 정말 많이도 먹었다. 덕분에 내 스스로 느낄정도로 몸이..불편하다- 이런 것을 사람들은 '미련하다'라고 부른다지.. 그리고 모든 GS25에 빵이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거짓말 쪼끔 더 보태서 이 관련 시리즈 쓰느라고 빵사러 서울시내 GS25 50군데 이상은 다닌 것 같다.. 허허허허허.. 나도 참..나다... 어쨌든 마지막! 달지 않은 실온빵 편입니다.
둘 다 1700원이다. 와.. 정말 빵 사러 온동네 GS25는 다 다닌것 같다... 참 나도 유별나다...;; 이런데 집착을 하다니 말이야.
지방때문인가.. 이 것도 치즈보다 순우유스틱빵이 칼로리가 더 높다. 하나에 스틱은 4개씩 들어있다. 파바에서 종종 사먹는 녀석과 비슷하게 생겨서 맛도 그러하다면 대체가 가능한 상품 리스트에 한번 넣어보고자 구매. 가격도 나쁘지 않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합격! 마치 웨하스처럼 결결이 떨어지고, 그 사이사이 버터크림 같은 것이 발려 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드는 것. 맛 괜찮은 편. 마음에 들어. 개인적으로는 치즈스틱쪽이 더 마음에 들었다. 그냥 먹어도 괜찮기는 했는데 살~짝 따뜻하게 해서 우유랑 같이 먹으니 정말 괜츈! 단 음식은 금방 질리는편인데 이 둘은 많이 달지 않아서! 그래도 잘 들어간다!!!
반 자르면 안 쪽은 이러하다. 위가 치즈 아래가 순우유! 중간중간 한 줄로 크림(?)이 발려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요상한 성격을 가진 나란 사람... 굳이굳이 결대로 분리해서 먹어본다... 어쨌든 너희 둘은 합격이다! 1+1으로 샀으니 가성비도 무척 좋구나!!! 마음에 들어!!!!
기대가 많이 되었던 제품! 햄치즈브레드 되시겠다. 햄과 치즈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다? 그건 진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가격은 2200원!
이렇게 생겼다. 중간에동그렇게 체다치즈가 뙇 봉린다. 짭짤한 빵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구먼! 단 빵은 먹을 때는 좀 좋다가도- 좀 먹다가 질려버리는데 짭짤한 빵은 좀 덜 물린달까~ 뭐랄까~
그런데 바닥에 이렇게! 뭔가 깔려있다?! 오잉? 이 상태로 오븐에 한번 더 구운건가???
반을 딱! 갈라보니 이런 느낌. 중간에 위치한 치즈의 짭짤함, 사이에 낀 햄의 짭짤함이 더해지고~ 간이 세지 않은 밀가루에 감싸여~ 간이 참 잘 맞았습니다잉! 살~짝 데펴 먹어도 맛있겠다!!! 달지 않은 식사대용 빵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요건 마음에 든다~ >.< 그냥 후루룩 먹어버렸는데~ 다음에 혹시라도 또 먹게되면! 에어프라이에 살짝 따뜻하게 먹어보렵니다. 하하하!!! 우유든 커피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식빵 25!! 빵 두께가 25mm라서 이름이 이렇단다. 사양벌꿀이 살짝 들어갔다고~ 그것을 느낄만큼 내 혀는 예민하지 못했다... 오호라. 가격은 1500원!
열어보니 딱 두 장. 두꺼우니까!!! 왜 두께는 안찍었느뇨.. 도톰한 식빵!!!
식빵 맛있네요~ 식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맛이 튀지 않고 좋았드아! 요거.. 믹스커피에 찍어먹으면 진짜 완전 맛있더라고요! 하하하!!!! 아니면 버터에 살짝 토스트해서 드십시오! 최고!!!! 브레디크 식빵도 판매하긴 했는데.. 그건 양이 좀 많아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이 녀석으로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샌드위치를 싸기에는.. 먹다가 턱 빠질 수 있으므로! 그냥 식빵 자체를 즐기시길~ 아님 오픈토스트!!!! 아~ 이걸 안해봤네~!! (귀찮아서...)
식빵 맛있네요~ 식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맛이 튀지 않고 좋았드아! 요거.. 믹스커피에 찍어먹으면 진짜 완전 맛있더라고요! 하하하!!!! 아니면 버터에 살짝 토스트해서 드십시오! 최고!!!! 브레디크 식빵도 판매하긴 했는데.. 그건 양이 좀 많아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이 녀석으로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샌드위치를 싸기에는.. 먹다가 턱 빠질 수 있으므로! 그냥 식빵 자체를 즐기시길~ 아님 오픈토스트!!!! 아~ 이걸 안해봤네~!! (귀찮아서...)
이렇게~ 믹스커피와 함께 먹으니.. 내 입에는 맛있었다. 믹스커피를 저주하지 않는 이상. 괜찮은 조합이다! 믹스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침식사(?)로 한번 드셔보시라~ 물론 영양학적으로 좋을 것 같지는 않다... 입에 맛있는 것들이 몸에도 좋다면 좋으련만.. ㅠ.ㅠ
요러케 퐁당! 해서 쇽~ 먹으면~ 나는 오후에 너무나 졸려서!!! 커피한잔 할까~ 하다가- 나가기 귀찮아 집 구석에 뒹굴고 있는 믹스커피와 함께 먹었다. 그리고... 잤다는 뒷 이야기....
달지 않은 빵들은 대체적으로 입에 잘 맞았다! 기회가 된다면 사먹을 것 같은!!! 브레디크 빵 몇 종류를 먹은겨! 몸무게가 그 사이 3kg가까이 늘었다. 미치게 먹었는가보다! 자! 이제 다시 다이어트다!!!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다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