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팔도비빔만두, 탱탱쫄면, 유림면 시원하게 즐기기!

*당분간 네이버에 올렸던 것을 백업합니다!

*직접체험한 것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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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비빔면!

원래도 국물 라면 별로 안좋아하는지!

겨울에도 즐기지만 여름에 즐기면 더 맛난 비빔면의 시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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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팔도비빔면이 거의 원탑이었다면 점점 다양해지는 비빔면 시장!

이 작은 나라에서 이렇게나 많은 라면이 나오는 것이 늘 신기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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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온지 좀 되긴 했지만 사진한장 남기지 않고 먹었던 팔도 비빔만두. 드디어 사진 기록 남겨본다.

콜라보를 통해 한 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것이 더이상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팔도비빔만두라 하여 이상할 것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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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 개그우먼이 팔도비빔면으로 김밥을 싸는 것을 보고 저거다! 눈이 반짝였던 적이 있다! 일단 새콤달콤 소스가 중간 이상은 가잖니~ 그래서 처음 나왔을 때, 다양한 행사할 때 먹어보고는 그 이후로 먹을일이 없었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다시생각나 또 구매.

솔직히! 그렇~게 맛나게 먹었다고 하기는 어려운 제품이지만! 그래도 그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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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어보면 꽁꽁 얼어버린 만두들이 보이는데,

그 사이사이 빨간 소스가 삐집고 나온 모습이-

집에서 내가 빚은 만두같은.. 그런 어색함까지 느껴져 정겹다.(뭐래?)

난 귀차니즘이 엄청난 사람이니-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렌지에 휘리릭~ 돌렸다.

적당히 김이 모락모락나고 뜨거울 때까지.

움짤로 만들었더니 김이 모락모락한 장면은 보이지 않지만!

아뜨아뜨한 상태일 때 반으로 갈라본다!

안은 역시나 불긋불긋~

만두 소에 비빔면 소스를 넣어 마구 비빈 뒤 넣은 것이라-

고기비빔면의...음.. 뜨거운 버전?

이거 다시 식혀서 면이랑 비비면 고기들어간 팔도비빔면 느낌 날까? 혼자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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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와아앙~ 넘 맛나서 나 이거 계속 먹고싶오~ 이런 맛은- 아님. 하지만 팔도비빔면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그리워할만한 맛이다. 재밌는 맛이네!!라고 나는 평가하고싶다.

이것은 언니의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인스턴트!!

얾나 탱탱하기에 이름도 탱탱 쫄면이래?!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에서 나왔으니!!!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심.

노란빛이 강렬한 면과 숙성비빔장! 그리고 채소건더기가 눈에 들어온다. 음~ 좋았으!!! 맛나겠지 말입니다~

조리법에 맞추어 삶은 뒤 소스까지 뿌려본다!

면이 정말 찰지던걸!

비벼놓고 보니.. 뭔가 양이 적어보여.. ㅠ.ㅠ

팔도비빔면도 그렇고- 비빔면들은 왜 양이 적어보이는가!

국물이 없어서 커버해 줄 것들이 주변에 없어 더 적어보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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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뜨겁지 않으니 호로로로록~ 먹어치우게 되어서 그런가! 한그릇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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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탱탱한 면발! 이것은 라면도 아닌 것이 쫄면도 아닌것이야!

새콤달콤한 맛이 입에 착 붙어서-

호로록 잘도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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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면이 탱탱하니 좀 더 씹는 맛이 있는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냥 다 흘러들어갔을 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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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들인 뒤부터 요거 자꾸사고 있다.

배홍동에도 안넘어갔던 나인데!

탱탱쫄면에 넘어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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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고 하기에는 뭐한데.

당기는 맛이랄까~!!! 매력있어!

예전에 시청역 근처에서 일할 때 종종 갔었던 유림면!

골목 안에 쏘옥~있지만

늘 많은 사람들때문에 항상!

식사시간 지나고 가서 여유있게 먹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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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 때와 지금 비빔메밀 가격은 거의 두배 오른 상태.

요즘은 대체할만한 식당들이 많고 근처에 갈 일이 없다보니 안간지 오래되었지만- 일종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식당이랄까!!!! 이게 피코크에서 라면으로 나왔다니! 안 먹어볼 수 없잖니! 하고 구매!!!

조리법에 맞추어 만들어본다.

그리고 오! 이거야! 하며 소스도 휙 부어 슥슥 비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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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흠.. 유림면에서 파는 비빔 메밀 이런맛이었던가??

면이야 그렇다 치고.. 소스가 이런느낌이었던가? 의아하게 만드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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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고명을 유림면처럼 제대로 올리지 않아서 그 맛이 나지 않는 것인가?

뭘까...?

먹으면서 계속 고민한다..

뭐지? 이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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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먹고 다시 손 안가는... ㅠ.ㅠ

언니 미안해.. 나는 이런 건 줄 모르고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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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 사서 언니랑 나랑 하나씩 먹어보고 나머지 그대로 남아있다...

면은 쓰되 소스는 만들던지.. 소스에 뭘 더 첨가하던지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