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리뷰 몰아올리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망원점을 다니면서-
시간이 애매할 때면 들어가던 스타벅스 망원역점.
몇 번 갔지만.. 어째 사진이 별로 없눼!!!!
입구는 이러하다.
사진은 비 오는 날 방문했던 기록.
1층은 이렇게 주문하는 곳만 있고 따로 좌석은 없다.
비가 오는 날이라~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가 입구에 딱!!!
빨대도 종이빨대로 바꾸는 등,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벅스.
종이빨대에서 나는 종이 맛이 싫어,
나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빨대는 사용하지 말자 주의!
환경사랑 실천도 하면서
일석이조!
1층은 다소 좁게 구성되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어서!
이렇게 한 쪽에는 굿즈도 판매중.
원두부터 머그잔,
유리잔과 시즈널 상품
그리고 캡슐커피까지!!!!
아무래도 공간적 제약이 있다보니 다양성은 떨어지는 편.
도착한 시간은 6시 반 경.
비가 와서 그런가?
아니면 오더를 많이해서 그런 것인가?
아직은 제법 여유있는 물품구성을 보여준다.
딱히 무엇인가를 먹을 생각을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비어있으면 어쩐지 조금 아쉽단 말이징~
1층에는 좌석이 없지만!
2층은 이렇게 넓고~ 자리가 많다.
창가쪽의 바 석 이외에도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기다랗고 커다란 테이블,
중간중간 작은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중간에 테이블이 모여있는 장소는 다소 답답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널찍한 공간구성.
직원이 부족한지...
윗 층 셀프바가 조금 엉망이 되었다 정리되기를 반복한다.
그래도 직원들- 제법 친절했고
부지런히 오가는 모습이 은근 보기 안쓰러웠음.
비와서 바닥 정리하랴,
주문 받고 만들랴-
청소까지 하러다니니.. 어휴~
아주 바쁜시간은 아니라 주문이 막 밀리지는 않았지만- 고생이 많소.
이 날 나의 픽은!
스타벅스 '우리 쑥 크림 프라푸치노 with 콜드 브루'
요즘 제대로 빠져있는 음료 되시겠다.
쑥을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그래서 투썸가면 2번중 한 번은 쑥라떼!!!)
쑥 초코파이 맛이 나는!
내음료!
배가 고픈 것은 아닌데- 뭔가 출출 할 때 한잔 딱! 하면 기분도 딱!
콜드브루가 들어가서 카페인도 적당~하니 잠도 샥~ 깨서 오후의 간식으로 최고시다!!!! 하지만 난 저녁에 먹었지! 그것도 운동하러 가기 직전에!!! 아하하하하!!!
비가와서 다소 쌀쌀해진 날씨!
그리고 해가 진 저녁!
카페인에 그다지 강하지 않은 나의 모험의 시작이었다.
쑥과 콜드브루가 만나 이렇게 맛있어 질 일이야???
이래도 되는 일이야???
진짜 술술 잘도 들어가는 무서운 음료!!!
6300원이라는 무서운 가격만 아니라면....
더 자주 마시지 않을까 싶은.
스타벅스는 이벤트에만 힘 쏟지 말고!
가격좀 그만 올려라.. ㅠ.ㅠ
요기는 당산역점!
요즘 우리쑥에 빠져있으니 자주 주문해 마셔서~
하하하하하!!!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 잘 안하는데-
이 날은 점심에 다같이 식사하고 들어오면서!!! 들렀기에~
비싸도 한번 주문해 보옴~
녹차라떼 같은 쑥시럽(?)이 살짝 아래 깔려있고 그 위로 콜드브루와 갈갈 갈아진 얼음과 음료가 슈르륵~ 올라간 우리 쑤우우우우욱!!!! 좀 더 추워지기 전에, 이 메뉴가 사라지기 전에!!! 부지런히 잡솨줘야겠다.
스타벅스 망원역점은 망원역 1번출구로 나와 왼편으로 몇 걸음 오면 딱! 보임!!!
주 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74
영업시간 월~금07:00~21:00 / 주말공휴일 08: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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