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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

당충전 용 사탕! 슈퍼사우어캔디 레몬향! 코피코 카푸치노향 캔디!

*과거 기록 정리중

*와.. 당수치 매일 갱신중!!!

피곤한가? 요즘 당이.. 당이 땡긴다

원래 그다지 단 거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이상하게 자꾸 단게 땡기는게..

danger하다. (머래..)

그래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은 멈추지 않아서! 괜히 또 편의점 들어갔다가 그만.. 흑...

겉표지에 반했다.

그래서 구매했다

뭐야! 입에 난리나는거야?

슈퍼사우어하다고?

완전 시어 죽어?????

미국 카툰 느낌의 표지에 아무생각 없이 구매.

참고로 진상은 신거.. 시큼한거 잘 못먹음.

보아하니 3단계가 있는 모양.

1초지나면 1단계,

10초 지나면 2단계,

30초 지나면 난리난대서

오? 그래?

괜히 도전해보고 싶고,

주변사람들과 이 고통 나누고 싶어짐.

한 번에 한 봉을 다 먹지는 않을테니...

아, 너무 급하게 먹어치우느라 한 봉에 몇 개들었는지 기억 안나네!

어쨌든 다 먹으면 80칼로리란다.

1g당 4칼로리라, 이 얼마나 정직한가.

워낙 용량이 적으니 지방이나 단백질은 뭐 아예 보이지도 않고, 당을 중심으로 한 탄수화물 덩어리인 것이 한눈에 확인 가능.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 포장지에 둘러쌓인 너.

기대가 된다.

한 봉에 20g이라서 몇 개 안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사탕을 작게해서 여러개 넣었구먼?

긴 설명은 않겠다.

완전 신 사탕!

이렇게 떡하니 적혀있는 포장지!

사이즈 완전 아담쓰.

입에 넣자마자 시다 못해 쓴 맛이 확! 온다. 1초만에.. 2단계 넘어가는 것이 두려워 오징어놀이를 하고 있자니- 그거 조금만 지나면 달달해진다고 참으라는 주변 말.

그래서 좀 지나보니,

시큼한 코팅이 벗겨지고-

달달함이 올라온다. 휴~ 살았다!

출근할 때 사가지고 와서 사무실 사람들과 나누어먹음. 팀장님 도저히 못 드시겠다며 뱉으려 하시는 것을- 조금만 참으세요!!! 강요함.

그래서 그 이후 조용히 지나갔다는.

결코! 팀원들을 괴롭힐 의도로 가져온 것은 아니었다! 새로운 것은 함께 경험하자는 나의 소망같은 그런거라고~

요건 최근에 무슨 행사하면서 구매했던 사탕.

딱 봐도 커피사탕인거 알겠쟈?

왠지 카페인이 들어있어 내 잠까지 깨워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막 들게 해주는 것이 말이야말이야.. 뭐 그래.

어쨌든!

행사때 쓰고 많이 남아서-

현재 사무실에 두고- 야금야금 먹는 중.

....나 요즘 진짜 피곤?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가? 뭐지머지!

 

Coffee extract from selected Indonesia volcanic coffee beans라.. 뭔가 거창하게도 써 놨다. 그래, 좋은 품질로 잘~ 만들었다고 내 인정은 해줄게.

100g에 455칼로리라.

여기ㅡㄴ 지방.. 특히 포화지방이 눈에 띈다.

사탕이니 역시 당류가 가장 높은 것은 당연쓰.

이 친구는 인도네시아에서 오심.

1개당 3g이고,

한 봉에는 무려 50개가 들어있다!

두고두고 하나씩 까먹기 좋단 말이징~!!!!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떨어질지 모를 당!!!

그 대비를 위해 한 두개씩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이중으로 생긴 모양새.

아래쪽 진한 부분이 커피맛이 많이나고,

위쪽은 약간 버터사탕같은 고런맛?

굳이 나눠 먹을 것은 아니니~

한꺼번에 먹으면 카푸치노 스러워져~ 이런 느낌인가 보옴~

아... 요즘 진짜 당이 온몸에 흘러 넘치는 기분이다.. 걱정.. ㅠ.ㅠ 문득 책상위를 올려다보니 저 구석에 또 사탕이 굴러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