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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

찹쌀선과, 찹쌀설병,위메이드 밀크쿠키, 포테이토 크리스피 바베큐맛!

*내돈내산 먹거리 모음집!

*예전의 밀린 기록 업로드!

과자.. 끊고 싶지만 끊을 수 없는 악연의 고리여!!!

아무리 운동을 해도 탄수화물과 당! 염분을 제한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아니, 죽을때까지 운동하면 빠질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고... ㅠ.ㅠ 매번 오늘이 마지막이야!라고 외치지만 내일도 똑같은 실수를 하는 나를 발견할 것을.. 나는 안다.

또 반성을 위한 과자 또 정리해본다.. 하하하하!

아직 사무실에 이 과자들 좀 남아있지만,

다 없어질 때까지 손대지 않기로 해.. 우리..

찹쌀선과.

짭짤한 콩가루를 쌀과자에 두르고 있는 이 녀석은-

5.75g에 25칼로리..

무게에 비해 결코 낮지 않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한 봉에 이렇게 작게 포장된 여러개를 넣어 판매하는데... 음.. 이렇게 두 개씩 포장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싶게.. 하나 뜯으면 나.. 진짜 서너개는 기본이고.. 가끔 정신 나갈때는 큰 봉투 하나 다 뜯어먹기도 한다.

정줄 놓지마..!! ㅠ.ㅠ

짭짤함과 바삭함에 자꾸 정신줄 놓는 나란녀자에겐 위험한 과자다.

손 대지 않으면 모를까

하나 뜯으면 두개가 세 개 금방 되는 무서운 녀석.

찹쌀 선과의 짝궁같은 찹쌀 설병!

찹쌀 선과에 정줄을 놓는다면,

이상하게도 찹쌀 설병은 그렇게까지 달려들지는 않는다.

이또한 큰 봉투에 두 개씩 소분포장한 봉투가 여러개 들어있는 형태!!!

다른점이라곤.. 선과는 짭짤, 설병은 달달이다.

기본 베이스는 같은 것 같은데-

겉에 입고 있는 옷이 달라~

요건 딱 한 두봉으로 끝난다.

짠거 별로 안좋아해..하면서

과자는 짭짤한 것을 좋아하는 모양.

위메이드 밀크쿠키!!!!!!

예전에 하남의 모 스터디카페에 갔었는데

거기 간식으로 이게 놓여져 있었다.

호기심에 하나 뜯었다가-

두눈 띠용!

눈치보여 그날은 많이 못먹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만 만나고 정줄 놓게 만든 녀석이다.

안에는 이렇게! 네모네모한 과자가 사이즈에 딱 맞춰 쏘옥~ 들어가있다!

이것은! 버터쿠키다!

버터도 결국 우유에서 만들어진 것 아니네?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샤아아아악~ 퍼지면 기분이 얼마나 좋게요!!!

어후~ 말도 말자!!!

우유 쿠키지만-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것도 반전!

주로 나는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뭐든 달지 않은 음료와 함께 하면 그 맛이 더 배가 된다는 점!!!

 

부드럽고 달달 고소!!!

버터링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것도 완전 내 취향일세!!!!

왜 하나씩 포장을 해서 까먹는데 사람을 귀찮게 만드냐며~ 괜히 투덜거려본다.

포테이토 크리습!

요녀석은 오리지널 아니고 B.B.Q맛이다!

처음 이 녀석과 만났을 때-

별맛 아닐 것 같아서 한참동안 손도 안 대다가-

한번 뜯어 먹어보고는!

어머! 너 뭐니! 눈이 번쩍!! 해서 엄청 열심히 먹고있다.

그 바삭함! 고소함!

시즈닝의 짭짤함까지!

너는 완벽하게 멋져!

얄팍하면서 완전 똥~그란 다섯장의 과자가 안에서 살짝 등장한다.

짭짤한 향이 스르륵 새어 나온다.

제일 맛있는 것은 역시 오리지널 같다.

바베큐맛은 아무래도 시즈닝 때문인지 맛이 좀 더 진해서 먹다보면 물려. (먹다 보면이란.. 한봉 기준 아니고.. 여러 봉 먹다가 보면..이랄까..)

한번 뜯으면 예전에는 진짜..

여러봉 후두룩 뜯어서 정신 나가게 먹고는 했는데,

그 사이 입맛이 변한 것이니-

아니면 다른 먹을 것이 더 많아서 그런것이니~

이제는 그렇게 먹지 않는다는 것이 뽀인뜨!

하아~ 진짜.. 이것 말고도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과자사진들이 더 있다는 것이 소오름.

정신차려라 진상!

이러다 너 진짜 굴러다님!!!!

이것은 이 과자들에 더이상 손을 대지 않겠다는 나의 다짐!!!

잔인한 한 달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