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네이버에 올렸던 것을 백업합니다!
*직접 맛나게 먹고 올립니다~
베라는 참지 않는다.
아니, 참지 못한다.
먹어본 맛, 아는 맛이 무서운 것이라서-
오늘도 나는 베라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퇴근시간에 전철을 타면 너무나 사람이 많아 가는 동안 많이 지쳐버려서- 요즘은 급한 일 없으면 아예 회사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기로 했다.
그래서 참지 못하는 베라!
베스킨롸빈스에 들러보았다!!!
외관이 예쁘지 않습니꽈?
요즘 광고모델(?)은 모아나?!
훌라훌라 하와이다.
퇴근하자마자 갔더니 그래도 손님이 제법 드나들고 앉아있었다. 그래서 실내 사진 찍기 쉽지 않아서 아쉽.
어쨌든! 이렇게 화사한 매대가 보이고-
메뉴판은 그림이 계속 바뀐다.
그리고 널찍한 오픈 바!
정돈 잘된 것이 한눈에 들어오니 더 깔끔해보이고 좋았다.
좌석도 제법 많아서-
여유있게 앉아 먹기 좋았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운 메뉴를 파는 매장.
내부는 냉장고처럼 춥다.. 우잉?
찬음식 먹는데니까 좀 온도가 높아도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봄. 아님 빨리 먹고 나가셈? 이런의미인가???
부분부분 찍어보는 베라.
아이스크림이라는 글자가 멋드러진다.
새로이 리뉴얼한 매장인가!
깔끔하고 예뻐서 마음에 드는 것.
한쪽 벽은 통으로 아이스크림 보관용 쇼케이스가 쫘아아아아악~!!!
카카오 프렌즈부터
포켓몬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스크림들이 가득 들어있어 고르는 재미가 상당하다.
오른쪽 끝 두 개의 냉장고에는-
아이스크림 모찌라던가 샌드처럼!
먹기 편하게 나온 디저트용 아이스크림도 한눈에 쏘옥~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속에 숨겨진 다양한 맛을 찾아 먹는 것도 재미다.
이런거 볼때마다..
집에 냉동고 하나 사고 싶잖니.. ㅠ.ㅠ
급하게 손님 없는 잠깐 틈을 타서 사르륵!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나는 네이버 페이로 편하게 결제함.
이제 정말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다 되는 시대니 얼마나 편한지~ 바코드 띡 주문 완료!!!!
주문하자마자~
고갱님~ 먹고가는지 포장인지 묻는다.
퇴근길 러쉬를 피해 한 시간 정도 앉아있을 예정이었으므로~ 먹고가용~
짜쟌! 주문 품목은 심플!
매장 내부가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아이스크림 집에 왔는데 아이스크림 안먹음 안될 것 같아서! 먹어보지 않은 것들 중 고르다 걸린 아이스 크림 롤 바닐라맛!!! 이렇게 4,600원.
커피는 싱겁다(에? 간 해서 드십니까?) 싶은 느낌이 살~짝 들지만,
그래서 무난했던 맛.
진한 커피 선호자들에겐
물 너무 많이 탄 것 아니냐며 혼날 수도 있는 그 맛...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어서 포장을 뜯어보기로 한다.
약 3주 전 제조된 녀석-
소진도 빠른 편이겠지?
32g밖에 안되지만 105칼로리.
맛과 칼로리는 자고로 비례하는 법 아니던가.
어머나.. 이렇게 흐릿하게 찍힌 줄도 모르고.. 왜..그랬니 나님.. ㅠ.ㅠ
이 또한 3분 기다렸다 드십시오~라는 메세지가 보인다.
3분간 아메리카노를 홀짝거려본다.
사이즈.. 저 옆은 교통카드-
교통카드보다 살짝 큰 사이즈.
아담아담한 것이다...
어쩐지 좀 속상한데?
3분이 지났는지 어쨌는지-
인내하지 못한 채 냅다 집어들었다.
굵직한 사이즈의 웨이퍼 롤이다!
바삭한 겉의 과자-
그 안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인가?
달달함을 더해줄 녀석까지 들어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있는 사이 과자가 들어오면서- 바삭함을 더해준다. 거기다 초콜릿의 달달함이 마무리해주는 아이스크림!!!
처음에 아이스크림 사이즈 넘 작다며 속상해 했는데-
딱 적당했다!
이것보다 크면-
맛들이 죄 뒤섞여
무슨맛인지도 모르는 채로 끝날뻔했어!!!
오늘도 새로운 아이템 먹어보기 완료!
베라는 참을 수 없으니까!
https://blog.naver.com/whatdoyoueat/222742156299
배스킨라빈스 당산래미안점은 당산역 9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위치에 있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14, 1층
전화번호 0507-1411-2662 / 02-2633-2662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각종 배달 어플로도 배달 가능!
직원은 내가 방문했을 당시 여성분 세 분이 계셨고,
그 덕분인지 준비는 빨리 되었다.
딱히 친절과 불친절을 나눌만큼의 대화는 없었음.
(주문은 어차피 키오스크)
매장이 깔끔~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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