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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

투썸플레이스 투썸파르페, 롱블랙, 콜드브루, 트리플 머쉬룸치즈 파니니!!


*회사 근처 투썸 자주가니까~ 그 이야기~

*과거기록 정리중!!!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투썸 플레이스. 정작 앉아서 먹거나 마셔본 적은 없고 항상 테이크아웃이다. 아웃~

사진 없이 먹어버린 것이 더 많기는 하지만,

남아있는 몇 장의 사진을 긁어모아!!!

한번 정리해 보기로 한다.

(매일 포스팅꺼리가 생길만큼 나의 일상은 다채롭지 않음...;;)

이번 여름,

투썸파르페와 함께 뱃살을 늘려보았더랬다.

(작년 포스팅을 옮겨왔으니 22년 여름!)

파르페 워낙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잖아..

그런데 프렌차이즈에서 파르페가 나왔다니!

안 먹을 수가 없는것이 아니겠는가!!!! 고고!

투썸도 늘 신상이 나오기는 하는데

어쩐지 스타벅스만큼 호들갑스럽지는 않다.

좀 조용한 편.

씨제이가 투썸플레이스 팔고나서 후회할 만도 해.. 어쩐지 요즘 더 많이 가게되는 것 같음.

투썸은 주로 오후에 가는데 갈때마다 쇼케이스가 살짝 비어있는 느낌. 오전에는 많겠지!!!!

특히나 샌드위치류는 거의 없는데,

디저트류만 잘 있다면 샌드위치류야 없어도 나는 좋앙!!!

이번 여름에 종종 먹었던 로얄밀크티 파르페!

6300원이라는.. 거의 점심 한 끼에 맞먹는 무서운 가격이지만!!! 가끔 기분전환 할 때 먹기에는 무엇보다 좋았다.

 

투썸플레이스 로얄밀크티..

달기는 해도 나는 꽤 맛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파르페라니! 맛 없을 수 있니? 하는 생각으로 처음에 주문!! 전체적인 맛이나 밸런스는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는 음료.

어렸을 때 먹었던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파르페가 땡기는데 하는데가 없네.. 아쉬워 ㅠ.ㅠ

이젠 이렇게 고급스러운 밀크티를 마시다니.. 나 성공했나봐.. 혼자 구시렁...

 

안에는 견과류와 부셔넣은 와플과자가 들어있다. 살짝 촉촉해져서 스르륵 잘 씹히는 과자!!!

이렇게 실리얼도 들어있어 씹는 맛도 살려준다.

위에 올라간 것들도 달달~하데,

로얄밀크티는 더 달아서-

전체적으로 달아요 달아요해~

자주 먹을만한 맛은 아니었지만,

가끔 생각났던 너.

하지만 이것을 만들 바리스타를 생각하니..

바쁜시간대에는 시키면 안되겠다.. 싶었다

나는 투썸플레이스에서 늘 롱블랙을 주문한다. 그것도 되도록 아이스로. 산미있는 거 좋아

아메리카노보다 작은 잔에 진하게 내려온 한 잔의 커피! 얼마나 매력적이게요!!!!

가끔 가볍게 마시고 싶을때는 아메리카노 주문. 살짝 허기질 때는 카페라떼. (카푸치노는.. 잘 못만드는 곳이 좀 많았던 기억..)

라떼는 개인적으로 스벅보다 여기가 더 맛있어.

 

투썸 샌드위치 내 입에는 아직 별로인 것을 못 찾았는데, 그중에서도 트리플머쉬룸 치즈 파니니는 탑 3에 들어갈만한 녀석이다!!!!

 

사무실이 투썸에서 가까워서..

원래 포장할 때는 안 데워주는데-

데파주세요! 하고 진상짓을 했다. 하하하!!!

담을데가 없다기에,

그냥 그 비닐에 쏙 넣어주세요~ 1분이면 갑니다! 우겼어... 하하하하하!!!!

보여요? 보이냐구!! 보이시냐고요!!!!

치즈 이렇게 쭈우우우우욱 늘어나는거 보여요!!!!

와.. 버섯과 치즈 모두 좋아하는 탄수화물 중독자인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샌드위치가 아닐까 싶다!!!!! 유후!!!

이렇게 늘어나는거 보면 참지 못하잖앙~

매장서 먹으면 겉이 살짝 바삭한 채로 먹을 수 있는데, 굽자마자 비닐에 넣어 가져왔더니 약간 습기가 차서 바삭함은 없는 것이 아쉬워... 그래도 맛은 안변했다구!!! 속은 꽉 찼다고!!! 빵도 잘 어울린다고~

하루는 손님이!

투썸에서 에이리스트 콜드브루를 사다 주셨다.

오~ 알쥐알쥐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우우우웈!

케이스는 어떻게 보관했는지 먼지가 앉아있었지만, 적어도 콜드브루는 멀쩡했으니까 오케이!!!!

500ml원액이 쏘옥~ 들어있는 병이 등장!

크~ 맛나겠다!!!

콜드브루 라떼는 사랑이죠!!!

아이스 커피로도 마시고, 이렇게 콜드브루 라떼로도 마시고~ 이렇게 저렇게 맛나게 열심히(?) 마셨다! 적어도 30%는 내가 마신 거 같음!

아무리 추워도, 이가시려도! 콜드브루는 콜드하게 마셔야 한다며~ 달달 떨며 열심히 마셔주심. 오메~ 맛이가 있어 그냥!!!! 잘 마셨습니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36
전화  02-2636-3658
시간  매일 08: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