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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

과자는 못참지..바나나킥팝콘, 에낙, ABC초코쿠키, 우마이봉, 버터갈릭팝콘, 해피무

*당분간 네이버에 올렸던 것을 백업합니다!

*내돈내산 먹거리 모음!

오늘도 다이어트는 입으로만 했다.

말을 많이해서 빠진다면

나는 세상 날씬할 것.

하지만 어쩐지 턱관절만 발달시키는 것만 같다.

얼굴이 커지는 것 같은 것은..

그저 느낌적인 느낌일까..

꼭 사야할 것이 없어도 거의 습관처럼 향하는 마트...

신상 과자가 나오면 나도모르게 사게되는데,

이건 그러니까.. 몇 달 전에 구매한 것.

살까말까 고민하다!

바나나킥도 좋아하고!!!

팝콘도 좋아하니!!! 도전해보자며 구매!

뒷면 오른쪽에 저.. 저.. 만화 뭔데...

바나나킥이 열받으면 팝콘 와우.. 네? 저기요?

뜯자마자 달콤한 향이 훅~ 올라온다.

이거슨 바로! 바나나킥의 인공미뿜뿜한 바나나향기!!!!

음.. 바나나킥도 좋아하고, 팝콘도 좋아하는 나 이지만.. 뭔가.. 이거.. 내 입에는 좀 어색하달까.. 그냥 그랬음. 맛이라는 것은 개인적이니까~ 그냥 참고만!

바나나킥과 팝콘은 따로 먹겠습니다...

한번쯤 먹어볼만 하기는 함!

 

에낙!!! 맛있어요! 응! 맛있어요!!

라면 과자 에낙! 닭맛!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나는 엑스트라 사이즈 쯤 되어주어야 만족을 한단 말이지!

여기저기서 파는 것 많이 보긴 했는데 관심도 없다가, 회사에 있어서 한번 먹어보았다.

으아닛. 나 왜 그동안 이거 안 먹어본거임?

바삭바삭 짭짤하니-

이거 은근땡기는 맛인데?

맛있다.. ㅠ.ㅠ

내가 그동안 알던 라면과자의 신 세계를 열어줌.

저렴하기까지하니-

아마 당분간 좀 찾지 않을까!!

(그러니까 다이어트 할거냐고...)

이건.. 뭐에 홀린듯 샀다..고하는게 맞을 듯.

롭스에 잠깐 들렀다가 계산대 근처에 있어 아무생각없이 집어 계산.

어이어이..

원래 인생이 충동적이긴하다만 이렇게나 충동적일 일?!

초코송이같이 생긴 박스 안!

디자인도 이렇게 생겼음.

가루가 좀 많이 생기는 과자라서 사방팔방이 난리.

ABC 초콜릿 아래 동글동글 귀여운 초코과자가 놓여있는 형태랄까!

과자 자체는 카카오 맛도 강해서 달콤 쌉쌀-

그 위에 달달한 초콜릿을 모자로 쓰고 있으니!

옹? 이거 괜츈한데?

어쩐지 칼로리가 높더라니..

맛과 칼로리는 비례?

충동구매였지만 은근 마음에 들었음!

우마이봉은 탕비실에 굴러다니는 것이 보여서 냉큼 집어다 먹어보았다.예전에 자주 먹었던 녀석인데- 오래간만이라 반가운마음에 쇽!!!

콘소메 맛이었는데,

역시.. 내 기억대로..

짜.. 짭니다.. 짜요...

그 뒤에 숨겨진 은근한 고소함까지 더해져-

짠 것 싫어하면서도-

어쩌다 가끔 생각나는 무서운 맛...

짜쟌!

이것은 단연 나의 최애과자라 할 수 있다!

팝콘을 좋아하는 나라서-

왠만한 것 다 먹어봤다 생각하는데-

그 중 탑 오브 탑.

GS25에서 판매하는 버터갈릭팝콘!

봉투를 딱 열면 고소한 향이 갈릭향과 함께 샤르륵~ 콧속으로 들어온다!

짭짤함과 구워진 갈릭 특유의 맛도~ 감동적!

사실 내 입에는 많이짜긴한데-

이거 한번 뜯으면 끝까지 먹..먹어버린다능..

 

해피무우우우우~

오픈마켓에 들어가면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종종 보긴 했는데, 양이 많아 감히 사볼생각을 안하다 삼실에서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초콜릿보다 다른 맛이 더 맛나다고는하나!

있는 녀석을 먹어봐야징!!!

해피하게 웃는 얼굴의 모습을 기대했으나

뭐야...

나 왜 이거 무서워?

나만무서워?

나만 이상하게 보이는거야?

나 너 무서워.. ㅠ.ㅠ

초콜릿 맛이 강한 쿠키.

특징적이지는 않다만.. 먹을만하다? 요정도.

사이즈도 양도 적어서!!!

봉투 한번 뜯으면 이성잃고 다 씹어먹는 나같은 사람에겐 좋은 제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엄청 맛나서 생각난다..는 아닌데

어째서 자꾸 손이가징...

저 무서운 얼굴이....

하아.. 사무실은 위험하다..

다이어터의 무덤같은 곳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