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먹어보고 올립니다. 내돈내산!
*밀린 리뷰 몰아올리기~
매번 이번 과자 포스팅이 마지막!
이런 문구를 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
나는 탄수화물 중독자라서-
밀가루로 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
그래서 아예!
이달의 과자!!해서
그 달에 먹었던 것들 중 몇 가지만 추려 올리는 형식으로 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꿈.
그래, 사람이 갑자기 변하믄 안되는거여!
지킬 수 없는 약속 계속 하는게 무슨 의미뇨!
그래서 8월의 과자, 세 녀석 데려 왔다!!
편의점에 갔는데-
오사쯔녀석이 옷을 갈아입고 나온거야.
어머? 뭐지? 이 산뜻한 칼라!
옷은 왜 갈아입은거야?
궁금해서 또 찾아봤쟈나
'서울 속의 작은 뉴욕'을 표방하는 레스토랑 리틀넥의 메뉴 고구마프라이즈를 해태제과가 잘 어울리게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라고! GS25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양이다.
영양성분을 보니 30g에 165 칼로리란다.
여러분!
저거 한 봉지에 60g이예요!
즉! 한 봉 다 먹으면 330칼로리.
나만 그런거야?
한 봉 다 뜯어서.. 어떻게 나눠먹어? 그냥 한 번에 끝내는거.. 나만 그런거야? 괜히 투덜거려보옴....
달달함에 비해 생각보다 당류 함량이 낮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모양새는 기존의 오사쯔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달달한 향까지도 같은 것 같다.
아삭한 식감은 완전 동일!
사람마다 맛의 미묘한 차이에 대해서 말하는데!
조금 덜 진한(단맛이라던가 고구마향이라던가..) 느낌에 살짝 새콤한 맛이 느껴졌다. 기분탓인가? 느낌적인 느낌인가?
어떤 분은 고구마 맛이 더진해졌다,
또 다른분은 조금 더 상큼? 산뜻해졌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온라인에서 쏟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진한 고구마맛보다 새콤함 더 느끼심!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오리지널과 함께 두고 먹으면서 해 보는 것이 좋으련만~ 그러기 위해서 굳이~또 사는 것도 그래서.. 그냥 오늘은 요기까지!
어쨌든 내 입에는 맛있었고,
역시나 뜯어서 한번에 폭풍흡입했고!
적당히 달면서! 아삭하니 식감까지 좋았으니까!!!
산뜻한 디자인 패키지에 끌려 구매!
음.. 저 디자인때문에
맛까지 산뜻하게 느껴진 것일까나~
추억을 담은 내 친구!
뻥이요 골드 되시겠다.
뻥이오는 진짜..
예전에 울 엄니의 최애 과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래서 자주 사오셨기에- 나도 어느순간 좋아하게 된 과자다.
요즘 나오는 자그마한 사이즈!
뻥이요 큰 사이즈도 한번 뜯으면 완봉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딱!인 제품이 아닐까 싶다!!
요기는 한 봉 60g에 대한 칼로리와 영양성분이 표시되어 있어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
오사쯔와 확연하게 다른 당류의 차이가 보이시는가!!!! 무려 두 배나 더 달다.
과자는 입이 즐거우려고! 맛있으려고 먹는거니까!!! 하하하하!!!!
뻥이요 오리지널이라할 수 있는 골드!!!
허니버터맛도 개인적으로 좋아했어! 맛있었다웅~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가끔 질겨서-
이빨에 끼거나 잘 안씹히는 경우들이 있는 것이 불편하긴 하지만..
하나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무서운 과자중 하나..
(라고 써놓고 반성. 모든 과자가 나한테 그런거 같아..)
요즘 사무실 직원들이 반해있는 과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꼬북칩 스윗 바닐라맛!
초코츄러스 맛이 나왔을 때
잠깐! 품귀현상으로 못 만나 신비감을 불러일으켰던 꼬북칩. 막상 먹었을 때 그렇게까지 대단한 맛이 아니었음에 살짝 실망했었더랬지... 하하하하!!!
그나마 꼬북칩 중 가장 최근에 나왔던 스윗 바닐라맛!!! 일단 믿고 먹어보기로 한다.
부드러운 달콤함~
꼬북칩 스윗바닐라 맛!!!
야들도 아주그냥~
80g 넣어놓고 30g이 1회 제공량이래.
다들 그렇게 인내심이 좋으십니까?
나는 그게 안된당게.. ㅠ.ㅠ
당류와 포화지방이 꽤 있군! 확인하고 봉투 뜯기
가득가득 들어있는 과자!
달달한 향도 훅~ 끼친다.
과자가 부서지지 않아서 다행!!!
거북이 캐릭터!
거북이 등껍질!!! 모양새의 과자!
꼬북칩은 그 어느것보다!
바삭한 식감이 가장 특징적이라고 생각한다.
저렇게 과자를 겹겹 쌓아
더 바삭하게 만든 것일까?
바닐라향과 함께 중간중간 박힌 초콜릿이 기대감까지 주는 스윗바닐라맛!
왠지 저 구멍속을 들여다보면 거북이 얼굴이 보일 것도 같단 말이지..라며 혼자 헛소리도 해 보고.. 나 요즘 일 힘든가?? 왜 이럼!??!
어쨌든!
나는 역시 콘소메인가보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굳이 내가 또 사 먹을 것 같지 않아.
내 입에는 너무나 단 과자인 것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다고 하는 것을 보니-
과자는 기호식품!
사람마다 입맛은 다양이라는 것! 다시 한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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