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식 gs25 과자 중독! 치즈카라멜팝콘, 바삭볼 초코, 바삭볼 밀크! 진상 2022. 10. 3. 18:03 *참을 수 없는 식탐의 결과물 그냥 집에 가야하는데- 항상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 나는 편의점 앞을 당당하게 지나치지 못한다. 오늘은 어떤 신상이 자리하고 있나? 괜히 궁금하다... 그래서 며칠 전에도.. 괜히~ GS25를 지나다가.. 참지 못하고.. 괜히 들어가심!!! 사실은! GS25 PB상품인 갈릭버터팝콘이 먹고 싶어들어간 것... 그러나... 결과는?! 갈릭버터팝콘이 넘 큰거 같아서- 그 근처에서 자그마한 사이즈를 뽐내는 치즈카라멜 팝콘을 집어들었다. 가격은 1200원! 어쩐지 단짠의 조화가 아름다울 것 같은 이름이었다. 열어보니! 카라멜 코팅이 제대로 된!!! 팝콘뭉치가 눈에 들어온다. 달달한 향이 먼저 후우우우욱~ 40g으로 양은 적은데.. 칼로리는 190kcal... 적지 않다.. 거기다 콜레스테롤에 당류까지 아주 고루고루 막 들어있고 난리여~ 그래도 나트륨은 갈릭버터팝콘보다 적지 않냐며~ 흐음.. 카라멜 맛이 워낙 강해서- 치즈는 나 여깄소~ 하고 수줍게 손 드는 수준이다. 단짠의 조화라고 우기기엔 좀 아쉽다...;; 이렇게 시판되는 카라멜 팝콘의 단점이랄까.. 자꾸 이빨에 붙는게 문제이긴한디.. 뭐~ 맛있으면 오케. 기대했던 맛은 아니지만 어쩐지 영화가 보고싶은 맛. 양이 적어 한번에 호로록 해치우심. 그래도 역시 GS25는 갈릭버터라며.. 마무리!!! 팝콘만 사가지고 나가려고 했는데, 카운터 근처에 1+1 행사하는 물건들을 다 몰아놓은거양. 그래서- 낚였어! 이름에!!!! 1+1이니까 다른 맛 사보자며- 초코맛과 밀크맛을 하나씩 구매해 본다. 바삭볼 초코! 왼쪽 위 캐릭터.. 좀 정신이 나가 보이는 것이 먹기가 불안하다.... 뭐, 괜찮겠지. 60g밖에 안되는데 337kcal이라니!!!! 너무 하드한 거 아니여!!!! 싶다. 시상에나.. 콜레스테롤도 저렇게나 많이 들어가있고! 딱봐도 건강하지 않은 과자임이 느껴진다. 충동구매를 했으니 책임은 져야지. 박스 포장을 열면 이렇게! 또 다른 포장지가 등장한다. 이거 참.. 넘 과대포장이라니께!!!! 저 점선을 땡기면 잘 뜯기긴 한다. 생긴 것은 홈런볼. 생각보다 질소는 많이 들어있지 않다. 아주 과대포장은 아니네. 과자 가루가 많아서 손에 묻는 것이 많은 것은 좀 거북했음. 반 갈라보니 이건 진짜 딱 홈런볼일세!!!! 그런데.. 흐으으으음... 뭔가 빠삭~하긴 한데.. 이 빠삭함이 소프트한 느낌이라기 보다 찐덕함? 뭔가.. 단단함? 그다지 선호하는 식감은 아니었다.... 거기다 초콜릿은.. 그다지 맛있지 않은 초콜릿.. 뭐랄까.. 불량식품 맛이 난다? 고런 느낌. 그럼 이제 밀크맛으로 가 보자. 담백한 우유가 들어있다고? 얘가 더 덜 건강하다. 칼로리, 콜레스테롤 , 나트륨에 지방까지 함량이 초코맛보다 더 높다. 대체 뭘 넣어 만들었기에 영양성분이 이렇게 엉망진창이지? 그래서.. 캐릭터가 저렇게 맛 가 보이는겨? 싶다...;;; 열어보면 역시 이렇게~ 동그란 선이 점점이~ 이 또한 잘 열린다. 이녀석도 홈런볼 저지방우유 뭐 그렇게 생겼다. 달달한 향이 샥~ 올라옴. 껍질의 살짝 단단하면서 찐덕? 뭐랄까.. 음.. 내가 좋아하지 않는 뭔가를 가진 그 식감은 초코맛과 동일하다. 안에 들어있는 우유라는 녀석은 담백하지 않았음...;; 그냥 달고.. 얘도 뭔가 불량식품 느낌이야...;;;; 안 선호됨. 60g이면 한입거린데.. 반 먹다 질리는 거 실화? 나같은 식탐 대마왕이..??? 1+1으로 잘 경험해 보았음. 1700원씩 주고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음.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감상이니 참고만 합시다!!!! 오늘 저녁도 나는.. 편의점 앞을 당당하게 지나지 못하겠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